“땀으로 만든 271개 메달”…경기도 학생선수단, 전국소년체전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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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으로 만든 271개 메달”…경기도 학생선수단, 전국소년체전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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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87개 포함 271개 메달…경기도 학생체육 경쟁력 다시 입증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기도 학생선수단 관계자들이 “도전과 열정으로 빛난 경기 학생 선수단”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 학생선수단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27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6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은 금메달 87개, 은메달 93개, 동메달 91개를 기록하며 고른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결과는 단순한 메달 수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는 평가다. 특정 종목에 성과가 집중되기보다 다양한 종목에서 안정적으로 입상자를 배출하면서 학생체육 기반이 폭넓게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현장에서는 학생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도자들의 노력, 학교와 학부모의 지원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선수 지원 중심 정책을 이어오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특히 학교와 훈련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온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도체육회와 종목단체 간 협업 체계도 경기 학생체육 경쟁력을 뒷받침한 요소로 꼽힌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큰 부상 없이 마무리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남겼다. 성적 경쟁뿐 아니라 학생선수들의 안전한 대회 운영까지 함께 이뤄졌다는 점에서다.

김동권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은 “학생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뜻깊다”며 “승패를 떠나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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