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조업 AI 전환 위한 ‘경북 AI 얼라이언스’ 출범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포항시, 제조업 AI 전환 위한 ‘경북 AI 얼라이언스’ 출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 기업·제조업체 협력체계 구축…포항형 AI 산업도시 전략 제시
포항시는 27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경북 AI 얼라이언스’ 킥오프 미팅과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포항시

포항시가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전환(AX)과 AI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포항시는 27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경북 AI 얼라이언스’ 킥오프 미팅과 사전 간담회를 열고 지역 AI 기업과 제조·서비스 산업 간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지역 AI 스타트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는 AI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AI 기반 혁신을 추진하려는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과 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경북 AI 얼라이언스는 지역 내 AI 솔루션 기업과 제조·서비스 분야 기업 간 협업 구조를 구축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는 협력체다. 공급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장 수요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사업과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는 기술 세미나와 현장형 AI 교육, 기업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정부 공모사업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AI 도입과 활용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포항시의 AI 산업 육성 전략과 투자 환경도 함께 소개됐다. 시는 AI 특화지구 조성을 추진하며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한 연구·개발·실증 환경 구축 계획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AI 스타트업 유치와 기업 정착 기반을 확대하고, 포항을 아시아·태평양 권역의 AI 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포항시는 제조업 기반 산업 구조를 활용해 AI 전환 실증에 적합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연구 인프라와 교육 생태계, AI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망 등 관련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TECH-HUB 사업과 엠바디드 AI 오픈 플랫폼 사업, 체인지업그라운드 등 창업·벤처 지원 인프라를 소개하며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고용·교육훈련 보조금, 이주정착 지원제도 등 기업 유치 지원책도 안내했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경북 AI 얼라이언스는 포항의 미래 신산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AI 기업들의 혁신 솔루션과 포항의 제조업 기반이 결합해 제조 AX의 글로벌 전진기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