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절차 조기 추진으로 적기 공급 기대
온라인 시스템 도입해 농업인 편의 확대

인천 계양구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일정을 앞당겨 추진한다. 공급 준비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해 연초부터 비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업인의 신청 편의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는 ‘2027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기간 조정은 개정된 사업 시행지침에 따른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 추진 일정 변경에 맞춰 기존 11월에 진행하던 신청 접수를 6~7월로 앞당기고, 공급업체 선정 등 행정절차를 조기에 완료해 비료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토양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농업인의 비료 구매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업경영체이며, 희망 비료 종류와 신청 물량 등을 작성한 신청서를 계양구청 또는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 신청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돼 농업인의 신청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방문 신청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신청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신청 시 안내되는 비료 가격은 전년도 가격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공급 시점의 가격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구는 신청 기간 변경에 따른 농업인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현수막과 안내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자 지역경제과장은 “사업 신청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진 만큼 신청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께서도 변경된 신청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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