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의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대규모 팝업 행사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체험형 콘텐츠와 미래지향적 콘셉트를 결합한 공간 연출이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NCT의 글로벌 팬덤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진행된 ‘NCT 10TH ANNIVERSARY [NCT 2026] POP UP : NEO GROUND’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9일간으로, 오픈 전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모든 회차가 매진됐다.
이번 팝업은 NCT의 정체성과 팀 에너지를 ‘퓨처리즘 스포츠(Futurism Sports·미래지향 스포츠)’ 콘셉트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그룹과 팬덤 ‘시즈니(Czennie·NCT 팬덤명)’가 하나의 팀으로 결속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는 메시지를 공간 전반에 담아냈다.
관람객들은 입장과 동시에 입단 신청서를 작성하고, 21인 멤버의 이미지가 전시된 플레이어 터널을 지나 체험 공간에 입장했다. 내부는 대형 백월과 스코어보드 등 미래적 분위기의 구조물로 꾸며졌으며, 팬 참여형 콘텐츠가 중심을 이뤘다.
대표 콘텐츠로는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멤버 유형을 확인하는 ‘플레이어 타입 테스트(Player Type Test)’, 슈팅 게임 형식의 ‘네오 스트라이크 시뮬레이터(NEO Strike Simulator)’, 인터랙티브 월 기반 체험 콘텐츠 ‘더 네오 트랙(The NEO TRACK)’ 등이 운영됐다. 관람객들은 멤버들과 함께 달리는 듯한 연출 속에서 몰입형 체험을 즐겼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메달 형태의 피니셔 리워드가 제공됐으며, 포디움 포토존과 멤버들이 남긴 사인·손글씨 메시지를 찾아보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 종료 후에도 팬들이 메달을 인증하고 후기를 공유하는 등 현장 주변에서 팬덤 교류가 이어졌다.
NCT는 올해 론칭 10주년 프로젝트 ‘NCT 10TH ANNIVERSARY [NCT 2026]’를 진행 중이다. ‘EVERYTHING, ALL AT ONCE, NEO’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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