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연세의료원 AI 수술로봇 이노베이션랩 공동연구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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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 연세의료원 AI 수술로봇 이노베이션랩 공동연구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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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기술 의료 현장 확대… 5년 100억 원 규모 국가 R&D 참여

뉴로메카가 연세의료원이 주관하는 ‘AI 기반 수술로봇 이노베이션랩 구축 및 활용 사업’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21일 이같이 밝히며, 자사의 협동로봇·휴머노이드·피지컬 AI 기술을 의료 분야에 본격 적용하는 실증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수술로봇 기술의 AI 고도화와 병원 현장 실증을 동시에 추진하는 국가 전략형 R&D 프로젝트다. 연세의료원이 주관하고 뉴로메카를 비롯한 국내 주요 수술로봇·의료기기 기업들이 참여하며, 총 5년간 최대 약 10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뉴로메카는 단순 로봇 공급을 넘어 다양한 수술보조 로봇 시스템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실행 기반 구축을 담당한다.

뉴로메카는 자체 개발한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EIR(에이르)’를 이노베이션랩에 구축하고, 내시경 영상 장비, 트래킹 센서, 위치 인식 장비 등 의료 장비와의 연동 규격을 정의한다. 또한 수술 및 수술보조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동작들을 재사용 가능한 단위로 구조화해 라이브러리화함으로써, 특정 로봇 기종에 종속되지 않는 공통 AI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의 핵심 기술은 뉴로메카가 자체 개발한 피지컬 AI 실행 프레임워크 ‘PSF(Physical Skill Foundation)’다. PSF는 로봇이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필요한 동작을 조합해 작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로, ‘Action(기본 동작) → Skill(작업 단위) → Task(목표 과제)’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별도의 추가 학습 없이(Zero-shot) 새로운 환경과 작업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 기술을 산업용 협동로봇과 제조 자동화 현장에 이미 성공적으로 적용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분야로 확대 적용한다.

뉴로메카는 수술실 내 보조 작업과 의료진 지원을 시작으로 병원 자동화, 재활 분야 등 의료 전반으로 피지컬 AI 기술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번 참여는 산업 현장에서 쌓은 로봇 제어·AI 역량을 의료 현장 실증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뉴로메카 CTO는 “이번 과제는 협동로봇과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축적한 피지컬 AI 기술을 의료 현장의 실증 인프라와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의료 AI 로봇 분야에서 공통 실행 기반 기술 기업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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