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대 침수 가정한 통합지원본부 실전 훈련 진행
“제물포구 출범 이후에도 재난대응 공백 없앤다”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구청장 주재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대책회의’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와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사전 점검과 함께, 오는 7월 1일 동구와 중구 내륙지역 통합으로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안정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책회의에는 안전관리과를 비롯한 자연재난 대응 관련 12개 부서장이 참석해 기상 상황과 주요 대응 사항을 공유하고 풍수해·폭염 대응 세부 추진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훈련은 ‘시간당 강우량 105㎜의 기록적인 폭우로 저지대와 반지하 주택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에서는 극한호우 상황에 따른 재난 대응 절차 전반을 점검했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침수 위험지역 주민 대피명령 전파 등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동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제물포구 출범 이후에도 재난 대응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정창진 동구 부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폭염 강도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평상시 준비와 반복 훈련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