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동경운지구 도로 확장공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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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동경운지구 도로 확장공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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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연수원~남부하이츠빌라 구간 일부 통제 시행
397가구 규모 주거단지 2028년 준공 목표 추진
산복도로 교통 흐름·보행 안전성 향상 기대
내동경운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위치도/김해시제공
내동경운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위치도/김해시제공

중단됐던 김해 내동경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재개되면서 인접 도로 확장공사도 본격 추진된다. 산복도로 교통환경 개선과 주거단지 조성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해시는 ㈜한일자동차학원이 시행 중인 내동경운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가 이달부터 재개됐다고 6일 밝혔다.

사업 재개와 함께 인접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도 본격화되면서 일부 도로 구간 통제가 시행된다. 시는 도로 개설 과정에서 기존 옹벽 철거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통제 기간은 5월 6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대상 구간은 KT연수원 입구에서 남부하이츠빌라 일원까지다. 시는 현장 안내와 교통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내동 243-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내동경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524억 원을 투입해 2만8,334㎡ 부지에 397가구, 997명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 영향으로 공사가 일시 중단됐으나, PF대출 정비와 시공사 재선정 등을 거쳐 사업 여건을 정비하면서 다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는 내동경운지구에서 수인공원까지 531m 구간을 왕복 2차로와 보도를 포함한 형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통행 여건이 열악했던 산복도로의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 안전성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과 도로 개설사업을 연계 추진해 지역 교통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공사 기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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