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이 도시의 얼굴을 다시 세웠다. 시 승격 4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고향 출신 배우를 새 홍보대사로 내세우며 도시 브랜드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충구라는 이름은 단순한 유명 인사의 위촉을 넘어, 도시의 성장 서사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시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배우 이충구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며 향후 시정 홍보 방향과 문화예술 분야 도시 이미지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987년생인 이충구 배우는 안산이 1986년 시로 승격된 이후 도시의 변화와 함께 성장한 지역 출신 인물로, 도시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 품은 상징적 존재로 평가된다.
지역에서 나고 자라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은 배우가 다시 고향의 얼굴로 나선다는 점에서 시민 공감과 도시 정체성 강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도시 브랜드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홍보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안산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스토리텔링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담겼다.
이충구 배우는 2011년 영화 제스처로 데뷔한 이후 영화 범죄도시3, 인천상륙작전, 오징어 게임, 신병 시리즈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왔다.
시는 이러한 대중성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산의 문화적 가치와 도시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