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안산시 대표 특산물 7선, 브랜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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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안산시 대표 특산물 7선, 브랜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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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포도부터 별빛츄리까지…안산 대표 특산물 7선의 경쟁력
농·수산물에서 가공식품까지…안산이 키운 ‘맛의 자산’이 지역경제를 움직인다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안산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의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지역 특산물’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대부 포도에서 전통 민속주, 지역 상생 빵까지. 안산시가 품질과 이야기를 앞세운 대표 특산물 7선을 중심으로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산시는 대부 포도·참드림 쌀·그랑꼬또 와인·옥로주·대부 김·깸파리 소금·노적봉 별빛츄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 각종 품평회 수상과 공식 행사 선정 등을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한 생산을 넘어, 품질 고급화와 지역 스토리를 결합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농·수산물 분야에서 대부 포도는 안산 특산물의 상징과도 같다. 1954년 재배가 시작된 이후 대부도의 기후와 토양을 기반으로 재배 면적과 품질을 확대해 왔으며, 현재는 190ha 규모로 수도권 대표 포도 산지로 꼽힌다. 포도축제, 가공식품 개발, 지역 상생 프로젝트까지 이어지며 농업의 산업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참드림 쌀 역시 경기미 품평회 연속 수상을 통해 품종 경쟁력과 재배 기술을 입증했다. 대부 김과 깸파리 소금은 서해의 청정 환경과 전통 생산 방식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가공식품 분야에서는 대부도 포도로 만든 그랑꼬또 와인이 국내외 와인 품평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안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일부 제품은 국제행사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며 한국 와인의 가능성을 알렸다. 경기도무형문화재인 옥로주는 대를 이은 전통 제조 방식으로 명맥을 잇고 있으며, 지역성과 역사성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노적봉 별빛츄리는 지역 베이커리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브랜드 빵으로 기부를 연계한 상생 모델을 실천하며 주목받고 있다.

안산시의 특산물 정책은 생산 지원에 머무르지 않는다. 농업·수산업, 관광, 문화 콘텐츠를 연결해 ‘지역 브랜드’로 확장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특산물은 품질과 지역 특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췄다”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수산업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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