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동원F&B 폐수처리장 악취 개선 현장 공개…주민 30여 명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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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동원F&B 폐수처리장 악취 개선 현장 공개…주민 30여 명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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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3년 71억 원 투입한 지중화·밀폐화 공사 점검
동원F&B 폐수처리장 인근 주민 대상으로 현장 방문 모습. /수원특례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가 장안구 정자 일원 동원F&B 폐수처리장의 악취 개선 공사 현황을 주민에게 공개했다.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 동안 인근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추가 개선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는 이번 공개가 악취 민원으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기업–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동원F&B 측에 따르면 해당 폐수처리장은 2020년 12월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된 이후, 2021~2023년 총 71억 원을 투입해 전 시설 지중화와 밀폐화 공사를 진행했다. 회사는 공사 이후에도 정기 주민 간담회를 열고 추가 개선 공사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현재 정기 악취 점검을 연 1~3회, 현장 모니터링을 주 1회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다소 해소됐길 바란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폐수처리장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악취 저감 설비 운영상태 △밀폐·지중화 구간별 점검 결과 △추가 개선 공정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고, 회사와 시는 개선 공정의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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