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추경안 등 36건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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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추경안 등 36건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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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축구단 K리그2 진출 추진 과정 놓고 시정질문 이어져
제258회 임시회 폐회/파주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폐회/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가 제258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2 진출 추진 과정과 운영 방식에 대한 시정질문이 진행되며 관련 정책의 투명성과 재정 운영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파주시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5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심의를 거쳐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26건과 도시산업위원회 소관 10건 등 총 36건의 안건이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21건, 동의안 4건, 계획안 1건을 심의했고,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조례안 9건과 의견 청취의 건 1건을 다뤘다. 이와 함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의결됐다.

본회의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2 진출 추진과 관련한 문제점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박은주 의원은 시정질문과 보충질의를 통해 구단의 K리그2 진출 추진 과정이 충분한 준비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조금 집행 방식과 운영 구조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구단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출연기관 설립과 내·외부 전문가 중심의 이사회 구성, 경영공시와 회계 감사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운영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K리그2 진출 추진과 관련해 시민 의견 수렴 절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K리그2 진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진 시민 1,400여 명이 최근 서명을 통해 파주시에 공식 공청회 개최를 요청했다”며 공청회는 세금이 투입되는 정책에 대한 시민 참여와 검증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은주 의원, 'K리그2' 진출 관련 2차 시정질문ㆍ보충질의 진행/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 'K리그2' 진출 관련 2차 시정질문ㆍ보충질의 진행/파주시의회

박 의원은 집행부를 상대로 시민 공청회 개최 계획과 구단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 확보 방안, 재정 자립 기반 마련 계획 등에 대한 입장을 질의했다.

박대성 의장은 폐회사에서 “민생 회복을 위해 제출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해 준 의원들과 장시간 이어진 질의에 성실히 대응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집행부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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