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고,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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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고,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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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편견을 넘어, 공감의 하모니를 울리다”
대평고(교장 김광선) 현장교육사진

대평고등학교는 최근 ‘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음악을 매개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통합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학급의 ‘2025 장애인식개선 공감학교 운영 계획’에 따라 정규 음악 교과와 연계해 진행됐다. 총 6개 학급, 138명의 음악 연주 선택 학생이 참여했으며, (주)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소속 소프라노와 다다음악치료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장애를 넘어선 예술적 재능과 삶의 이야기를 학생들과 공유했다.

교육은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음악이라는 보편 언어를 통해 다양성과 배려를 배우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학생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며, 예술이 가진 치유와 소통의 힘을 몸소 느꼈다.

장애인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며 음악의 힘을 체험하는 모습

한 일반 학생은 장애는 신체적 제약일 뿐 감성과 재능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하며, 특히 특수학급 친구들과 협력하며 같은 무대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특수학급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듣고 나눌 수 있어 즐거웠으며, 예술가의 연주를 보며 음악가의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자신의 재능을 더 열심히 갈고닦아 친구들과 나눌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교육을 담당한 음악 교사는 학생들이 장애인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며 음악의 힘을 체험하는 모습이 깊은 울림을 주었다며, 이번 수업이 다양성 존중과 자신감, 소속감을 동시에 길러준 통합교육의 모범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광선 교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서로 다른 존재를 존중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음을 체험한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히며, 장애인 예술가의 연주는 학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음악뿐 아니라 미술, 체육 등 다양한 교과로 확대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과 포용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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