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생명과학, 100% 무상증자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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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 100% 무상증자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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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수익성 확대에 대한 자신감 표출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박재원)이 7월 2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기존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생명과학의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599만주에서 3,198만주로 증가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무상증자는 코스닥 상장 이후 쌓은 견고한 실적과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 강화 및 주식 유통물량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5년 8월 8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29일이다. 무상증자 완료 후 자본금은 약 80억 원에서 160억 원으로 증가한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 이익 극대화와 함께 유동성 확대를 통한 투자자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두고 이번 증자를 진행했다”며 “이는 코스닥 상장 이후 주주친화 경영 기조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무상증자가 주식 유통물량 증가로 인한 거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투자자 사이에선 주가 안정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무상증자를 계기로 동국생명과학은 국내 조영제 시장 선두 유지와 함께 안성공장 생산능력 3배 확대, MRI조영제 신약 개발 등 신사업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첨단 영상진단 의약품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생명과학의 2024년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약 1,318억 원, 영업이익은 39.7% 증가한 119억 원을 기록했다. 2017년 설립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15.6%, 14.5%에 달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공격적인 설비 투자와 신제품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조영제 ‘메디레이’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 실적은 더욱 큰 폭의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료의약품(API)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자체 생산이 가능한 수직계열화 체계를 갖춘 기업으로, 이를 기반으로 MRI 조영제 신약 개발 및 CMO(위탁생산) 등 신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조영제 시장 내 독보적인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무상증자는 성장성과 재무 건전성이라는 두 축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향후 경영 행보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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