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마음을 알아야 비행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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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마음을 알아야 비행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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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호관찰소, 보호관찰청

^^^▲ 보호자 특별교육
ⓒ 뉴스타운 고재만^^^
법무부 서울북부보호관찰소(소장 홍정원)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강북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법원으로부터 보호자교육이 부과된 보호자 23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집단상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북부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부모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 마음 읽기"란 부제로청소년기 자녀의 특징이해, 자녀에 대한 기대와 좌절경험 나누기, 부모의 갈등대처유형과 비행행동과의 관계 등에 대한 집단상담을 통해 보호관찰청소년의 이해와 적절한 관계형성을 도움으로써 손상된 부모-자녀 간 관계회복과 가족 간 건강성을 증진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보호자 문 모씨(47세)는 “작년 초 경찰서에서 입건된 후 이번에 또 다시 보호관찰을 받아 너무 힘들고 서로워 많이 울었다"면서 "남편 없이 방황하는 중학생 아들의 외박과 탈선을 막기에 너무 힘들었으나 외출제한명령을 통해 야간외출을 막아주시고 보호자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육과 대처방법 등 좋은 기회를 준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씨는 또 "이를 바탕으로 자녀에게 올바른 교육을 시키 사회가 바라고 가정이 바라는 소중한 자녀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9년 보호관찰제도가 시행되면서 보호처분으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에게만 보호관찰과 봉사, 수강 등의 명령이 부과되었으나, 보호관찰대상자를 둘러싼 가족구성원 특히 보호자에 대해서도 일정한 교육과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2008. 6. 22 소년법 개정 시 보호자특별교육명령이 도입 시행되었으며, 2008년 서울가정법원 2591명중 32%인 823명에 대한 특별교육명령을 부과하였고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북부보호관찰소 송인선 보호관찰 팀장은 "서울북부보호관찰소는 소년사범에 대해 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보호자 교육과 보호관찰청소년의 진로지도 프로그램 그리고 직업체험학습 등 보호관찰청소년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전문적인 처우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범을 방지하면서도 보호자와 함께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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