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문체부 업무계획 대응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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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문체부 업무계획 대응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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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올해 문체부 업무계획 대응 방안, 정책 토론 순 진행
문체부 업무계획 대응 토론회
문체부 업무계획 대응 토론회

충청남도가 문화관광 명품도시 조성을 목표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업무계획과 연계한 과제 발굴 및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국 소속 부서장 및 팀장, 산하 공공기관 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체부 업무계획 대응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올해 문체부 업무계획 대응 방안,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와 산하 공공기관은 토론회에 앞서 지난 6일 문체부가 발표한 5대 핵심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도 중점과제에 접목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 발굴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응계획을 구체화했다.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은 총 97건으로 신규 22건, 계속 75건이며, 2024년도 확보액 1823억 원보다 72% 증액한 3137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백제고도 보존관리 및 한옥건축 활성화 1409억 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 경기장 확충 115억 원, 충남 시청자미디어센터 50억 원 등 88건을, 산하기관은 콘텐츠 인공지능(AI) 융합센터 조성 25억 원, 케이(K)-유교문화 체험연수 3억 원 등 9건을 선정했다.

국정과 연계한 중점과제는 총 43건으로 도는 문화예술패스,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 등 27건을, 도 산하기관은 대형 한류페스티벌, 충남형 신기술콘텐츠 융복합 아카데미, 장애인생활체육 스포츠클럽 리그 활성화 등 16건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도는 앞으로 발굴한 과제에 대한 세부계획 수립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22대 총선 공약 제안을 통해 국가 시책화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송 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도민 문화권 담보를 위해서는 행정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국 및 산하기관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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