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 이금이 작가와 함께하는 '책으로 만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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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교육지원청, 이금이 작가와 함께하는 '책으로 만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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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알로하, 나의 엄마들’의 이금이 작가와 함께 ‘책으로 만나는 세상’ 연수를 11일 진행했다.

연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참여 교사들은 일제강점기 하와이로 이주해 간 사진 신부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알로하, 나의 엄마들’ 작품을 통해 시대적 아픔 속에서도 생을 포기하지 않고 온몸으로 견뎌온 우리네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살펴봤다.

또한 하와이의 플랜테이션 농장과 멕시코의 에네껜 농장에서 고통받았던 선조들의 삶을 통해 이주노동자로서의 아픔을 돌아봤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주노동자를 바라보는 왜곡된 시선과 불합리한 처우는 어쩌면 우리 선조들이 겪었던 아픔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곳으로 떠난 용기 있는 사람들로 바라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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