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6일 진주시와 합동으로 사천의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날 사천·진주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와 답례품 소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안내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고향사랑기부는 주소지 지자체에는 기부할 수 없는 제도의 특성을 고려해 인근 지역인 진주시와 합동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5일에는 진주시 소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제공뿐만 아니라 기부금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좋은 제도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 500만 원까지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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