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업체험 기회 제공할 시민텃밭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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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업체험 기회 제공할 시민텃밭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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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인기

진주시는 8일 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농업체험과 생산적 여가활동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시민텃밭을 개장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앞 시민텃밭에서 개장식과 함께 텃밭 이용에 관한 준수사항 안내 및 간단한 작물재배 관리요령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진주시연합회에서는 개장 당일 참석한 세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모종 나눔 행사를 운영해 수익금 전액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시민텃밭은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텃밭으로, 농업기술센터 앞 유휴지에 총 440여 구획의 규모로 조성됐다. 분양면적은 1구획당 8제곱미터이며, 연 사용료 1만7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4월 개장 후부터 연말까지 공용농기구 및 관수시설을 포함한 텃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부지 가장자리를 따라 알록달록한 바람개비를 설치해 어린이 이용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자연 배움터로 마련했다.

아울러 텃밭 운영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을 위해 휴일(주말) 시민텃밭 기술지도 강사를 구역별로 배치해 농작물 재배 교육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텃밭 운영 특성상 다년생 작물과 동계작물(마늘, 양파 등)은 재배할 수 없으며, 환경을 보존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비닐멀칭, 화학비료, 농약 또한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므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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