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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 second hometown is Hwacheon!화천군 영어학습동아리 프리토킹 모습-매주 월,수,목 18:10~20:00까지 수업이 이어진다 ⓒ 뉴스타운 김종선^^^ | ||
해외 여행은 화천이 처음이라는 그는 미국내에서 듣던 것과는 달리 한국에서 영어가 일반적으로 통하지 않는 다는 것에 놀랐고 특히 한국 성인들이 영어를 비롯한 어학에 관심이 없다는 것에 놀랐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학생(화천중학교)들 만큼은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매일 수업 시작 2시간전(아침 7시)에 등교 하여 학생들이 영어 과목이 지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교과외적인 프린트물 준비 및 미국문화 설명에 대한 사전 준비로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화천 재래시장에서의 쇼핑을 즐기는 그는 옷만큼은 철저하게 화천 재래시장에서 구입한다.
그렇게 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학생들이 유명 메이커를 중시하고 어른이 되어 명품을 선호하는 습관을 바로 잡아 주기 위해서 이다. 이렇게 아이들의 학습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고 수수한 옷차림으로 꾸밈없이 대해주는 파란 눈의 라일리 선생님은 단연 학교 학생들에게 인기 최고의 선생님으로 꼽힌다.
또한 그는 화천 주민들이 어학 특히,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군청 영어동아리에서 원어민 선생을 필요로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금년 2월 군청 영어동아리를 찾았다.
동아리 측에서 일주일에 3일(일일 1시간) 수업제안을 듣고 그는 “그 정도의 시간으로 성인이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하고 일주에 3일(일일2시간) 수업을 하되 수업료는 받지 않겠다고 제안을 했다.
그러나 다른 교사들과의 형평성 등의 입장을 받아들여 일일 2시간 수업으로 1주일 3회를 실시하되 1시간의 수업료(2시간 수업으로)만 받는 것으로 자신의 제안을 접었다.
대신 지역 문화 이해를 위해 본인 부담 조건으로 한국적인 마을 또는 음식점(막걸리,순대집등)등에 같이 참여를 해 달라는 조건을 덧붙였다.
동아리 수업 중에 그는 또 공무원들만의 동아리 참여 보다는 뜻있는 민간인들의 참여를 제안해 지금은 동아리 명칭도 [화천군청 영어학습 동아리]가 아닌 [화천군 영어학습 동아리]이다. 또한 지역 사람들과의 적극적인 어울림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한 그는 지난해 화천 배드민턴 클럽에도 가입을 했다.
화천배드민턴 클럽 회원들은 외국인의 가입이 이색적이라 회비 면제를 제의 했으나 그는 특별히 대우 받는 것은 싫다는 이유를 들어 매월 회비를 솔선해서 납부한다. 이런 사실이 알려 지면서 고수 배드민턴 회원들은 앞 다투어 그에게 라켓 잡는 법 등 올바른 자세를 가르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배드민턴 회원 사이에서 라일(라일리 깁슨 발음이 어려워 붙여진 애칭이다)로 통하는 그는 잘하지 못하는 실력이지만 작은 지역대회에 화천군 대표선수 자격으로 참여를 시켜 달라고 말할 정도로 매사에 적극적이다. 또한 그는 금년도 화천군에서 열리는 어린이 영어 아카데미 강사를 자청했다.
그의 아카데미 강사 자청 이유는 자신만의 학습방법으로 금년 7월까지 계획되어 있는 영어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회화가 가능하도록 이끌어갈 계획에서 이다.
그는 화천에 사는 동안 불우한 이웃을 방문 일손을 돕고 싶어 하며 한국의 전통 결혼식장 및 칠성전망대를 방문 한국사를 이해하고 싶어 한다.
이와 같은 사실이 화천군청에 알려지면서 군에서는 향후 군의 작은 홍보대사로의 임명과 명예군민 자격 부여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그는 화천은 나의 제2의 고향(my second hometown)이다 라며 군의 이 같은 배려에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화천군 영어동아리』부회장이며 총무직을 맡고 있는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음지연(닉네임 Jennifer)씨는 라일리 선생님의 열의 넘치는 강의로 인해 집에서도 지속적으로 영어공부를 하게 된다고 말하고 가끔 자신의 영어 실력이 향상된데 스스로 놀라게 된다며 이것이 모두 라일리 선생님의 지도 방식에 따른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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