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진주시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구슬모음어린이집 2022년 시범사업 성과보고 및 2023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올해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계획(안)에 대해 원장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구슬모음어린이집은 저출생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근 어린이집 간의 공동·공유 보육으로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어린이집 간 협력과 상생으로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진주형 공유어린이집이다.
진주시는 2022년 원도심 어린이집 4개소를 1개 모음으로 구성해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운영협의체 지원으로 어린이집 간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도왔고, 아동 대 교사비율 개선으로 교사의 보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교사와 아동의 상호작용을 높였다.
또한 공동·공유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비용은 절감하면서 영유아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등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 교사, 원장이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이뤘다.
2023년에는 2022년 운영성과와 보고회에 참석한 원장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완해 4∼5개 모음 20개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12월말에 공개모집해 2023년 1월 한 달 간 신청을 받고 2월에 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선정을 완료한 후 3월에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영유아 보육에 오랜 경험과 경륜을 가진 보육인들의 역량을 아름답게 꿰어 영롱하게 빛나는 구슬모음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는 보육서비스 향상과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