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진주시는 23일 진양호 근린공원 내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조성한 진양호 복합문화공간 ‘진양호 물빛 갤러리’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2021년 11월부터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옛 선착장 주변 식당과 카페로 활용됐던 약 50년 건령의 건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하고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준공했다.
갤러리는 지상 2층 규모로, 기존 건축물을 활용함으로써 주변 경관 및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다.
1층에는 지역예술인,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지역단체, 학생들에게 전시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간이 마련됐고, 2층에는 카페, 그리고 옥상에는 루프탑 전망 휴게공간을 조성해 진양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진양호 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 등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주차장 겸용 야외광장인 ‘진양호 썬셋플라자’공사도 마무리해 갤러리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공원에는 현재 어린이 놀이숲, 환상의 숲 등 크고 작은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므로 공사기간 중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공원조성과 함께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기획하여 누구나 쉽고 편하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진양호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6년 전까지만 해도 진주의 명물이자 서부경남의 대표적인 관광코스 중 하나였던 진양호 유람선을 운행하던 곳에 새로운 문화공간을 재생하게 돼 기쁘다”며 “더 나아가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진양호 르네상스’를 추진해서 진양호공원의 명성을 되찾고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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