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문연주·강철환·강요셉·이자스민·알리 홍보대사 위촉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산시, 문연주·강철환·강요셉·이자스민·알리 홍보대사 위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문연주와 알리, 테너 강요셉 공연으로 시민에게 즐거움 선사할 적임자
탈북자 출신 언론인 강철환 대표 탈북민의 아산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 줄 적임자
이자스민 이사장 다문화가족의 문화 다양성 보호와 풍부한 전문지식 전수 적임자
아산시가 11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수 문연주, 북한전략센터 강철환 대표, 테너 강요셉,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 가수 알리 등 5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아산시가 11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수 문연주, 북한전략센터 강철환 대표, 테너 강요셉,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 가수 알리 등 5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아산시가 가수 문연주, 북한전략센터 강철환 대표, 테너 강요셉,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 가수 알리 등 5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경귀 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연주, 강철환, 강요셉 등 3인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이벤트용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했다. 이자스민 이사장과 가수 알리는 개인 사정으로 위촉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가수 문연주와 알리, 테너 강요셉은 문화예술 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아산시에 품격 있는 공연으로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줄 적임자로, 탈북자 출신 언론인인 강철환 대표는 탈북민의 아산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줄 적임자로, 이자스민 이사장은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추진 중인 아산시를 위해 다문화가족의 문화 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해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전수해줄 적임자로 꼽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 시장은 위촉식에서 “아산의 홍보대사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 주신 세 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께서 각 분야에서 갈고닦은 역량과 명성을 발휘해주신다면 아산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문연주 가수님과 강요셉 테너님은 1년 365일 축제와 공연이 넘쳐나는 문화도시 조성이 목표인 아산시를 위해 큰 활약을 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면서 “우리 아산이 격조 있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연주 홍보대사는 “아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를 준 아산시와 박경귀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홍보대사라는 무거운 역할을 주신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아름다운 도시 아산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요셉 홍보대사는 “처음 맡는 영광스러운 자리인 만큼 아트밸리 아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도시, 다른 나라에서 공연할 때도 아산을 함께 알릴 방법을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철환 홍보대사는 “아산은 서울 다음으로 탈북민이 많이 사는 도시라고 들었다. 그만큼 많은 탈북민이 아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계실 텐데, 평양에서 태어난 제게 아산 홍보대사라는 역할을 제안해주신 뜻이 여기에 있지 않나 싶다”면서 “저 역시 많은 고민 끝에 수락한 자리인 만큼, 탈북민 문제, 북한 문제 등에 대한 아산시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홍보대사로서 아산시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여러 활동에도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들은 위촉식을 마치고 박 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현충사, 은행나무길, 신정호 등 아트밸리 아산관광 특화 노선을 둘러봤다.

한편 새롭게 홍보대사에 위촉된 5인은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며 ‘아트밸리 아산’ 도시브랜드 강화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 탈북민 등 취약 계층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포용 도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