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DN 서비스 전문 기업인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가 미국의 민주당 경선 후보자인 버락 오바마(Barack Obama)를 지지하는 딥다이브(www.dipdive.com) 사이트에 CDN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딥다이브는 미국할리우드 스타들이 오바마의 연설을 듣고 만든 노래 'Yes We Can'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제작된 인터넷 사이트로서 딥다이브 사이트 하단에 씨디네트웍스의 서비스를 알리는 'Powered by CDNetworks'라는 로고가 게재돼 있다.

현재 딥다이브의 메인 페이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Yes, We Can' 뮤직 비디오는 미국 연예계의 오바마 지지자 40여명이 오바마 캠프와 무관하게 자발적으로 뮤직비디오에 참여하여 제작한 것으로 유튜브에 소개된 후 2백만 명 이상이 조회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 딥다이브에서만 전세계적으로 조회수 6백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딥다이브측은 “씨디네트웍스에 'Yes, We Can' 뮤직 비디오의 컨텐츠 전송 서비스를 요청하고 불과 2시간 만에 CDN 서비스를 적용하여 엔드유저의 접속 폭주를 원활하게 처리하며 완벽한 컨텐츠 서비스를 할 수 있었다"며 "24시간 기술 지원을 해주고 고객 문의에 대해 즉각적으로 응대하며, 완벽한 보고서를 제공해 주는 씨디네트웍스와 향후에도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정 씨디네트웍스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은 “씨디네트웍스는 빠른 고객 대응 및 지원으로 경쟁사와 차별되는 기술력과 경쟁 우위를 인정받았다"며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Yes, We Can'의 서비스 사이트에 씨디네트웍스 서비스가 제공되고 씨디네트웍스 로고가 게재된 것은 미국 시장에서 씨디네트웍스가 주류로 등장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예"라며 "씨디네트웍스가 세계인들에게 영향을 주는 이벤트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