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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청원 대표 | ||
4․9총선을 코 앞에 두고 한나라당 후보들과 접전을 벌이던 친박연대 후보들이 잇따라 사퇴한데 대해 서청원 대표가 8일 ‘한나라당 개입설’을 제기했다.
서 대표는 이날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박연대 후보 사퇴는) 한나라당 후보의 회유와 압박, 뒷거래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7일 경기 안양 동안 ‘갑’에 출마했던 친박연대 박원용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의사를 밝힌 뒤 한나라당 최종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또, 서울 은평 ‘을’에 출마해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와 경쟁을 벌였던 장재완 후보도 “역사의 죄인이 되고 싶지 않다”며 사퇴의사를 밝혔고, 지난달 28일에는 안산 단원 ‘을’에 출마했던 송진섭 후보가 자진사퇴 했었다.
특히, 서 대표는 “(박원용, 장재완)두 후보의 사퇴 성명서가 토씨 하나 틀리지 않았고, 기자회견장에는 한나라당 후보까지 등장했다”며 “이는 한나라당의 직접적 개입을 스스로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
서 대표는 이어 “선거에 이길 수만 있다면 불법이 용서된다는 것이 이명박 정부의 실용주의라면 이에 당당히 맞서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영선 친박연대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박원용 후보가 선거운동원과 중앙당에서도 모르게 사퇴한 것은 한나라당의 회유와 압박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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