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짚라인 레저스포츠 시설 시‧군 합동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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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짚라인 레저스포츠 시설 시‧군 합동 실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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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관리주체와 제도개선 의견수렴 위한 간담회 가져
짚라인 레저스포츠 시설 '안전사고 예방’ 위한 시‧군 합동 실태점검 모습 /경상남도 

경상남도는 최근 도내 짚라인 레저스포츠 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짚라인이 운영되고 있는 5개 시‧군(창원·거제·사천·함양·하동)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제도개선 등을 위해 시설물 관리주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도내에서 짚라인 멈춤에 이어 지난달 기상상황에 의한 돌발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짚라인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유사 사고발생 예방을 위한 조치이다.

안전관리 실태점검은 도내 짚라인 레저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도 안전정책과장을 총괄로 하여 2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난 4월 실시한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인 34개 개선권고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와이어로프 단말부 체결 및 풀림방지장치 △정지장치 완충패드 △롤러 및 체인 고정상태 △규격 트롤리 사용 △탑승기준 안내표지 부착 등 장비분야와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를 점검했다.

점검에 이은 간담회에서는 짚라인 시설의 사고 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자체 매뉴얼 마련 사례를 공유하고, 시설물관리 주관부처와 시설 관련규정이 명확하지 않는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하였으며 안전운행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하종덕 안전정책과장은 “짚라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 뿐만 아니라 기상상황 등을 반영한 안전운행 매뉴얼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기준 마련 등을 관계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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