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나종민 강의실’ 현판식 개최... ‘나눔’의 의미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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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나종민 강의실’ 현판식 개최... ‘나눔’의 의미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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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민 동문, 누적 기부액 7억 원 넘어 이름 딴 강의실 지정해 진정한 ‘나눔’ 실천한 뜻 기려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지난 30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 106호에서 진행된 ‘나종민 강의실’ 현판식에서 나종민 동문(왼쪽)과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30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 106호를 ‘나종민 강의실’로 명명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등 인하대 관계자들과 나종민 (주)짚코드 회장(수학과 87), 신한용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 김도현 인하체육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하대는 나종민 동문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의 이름을 단 강의실을 지정했다. 나 동문은 그간 총 7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기탁했다. 그의 기부금은 벤처관 건립, 체육진흥기금, 역도부 장학기금 등 인하대의 발전을 위해 쓰였다.

‘나종민 강의실’ 현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 동문은 국내 최초의 채팅 서비스인 ‘스카이러브’를 성공시킨 대표적인 벤처1세대다. 그의 행보는 교류와 소통을 기반으로 공익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이어졌다. 현재 나 동문은 ‘나눔’이라는 그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우편물 주소변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짚코드를 창립,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며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생각이 공익적 서비스의 기획을 이끌었다. 인하대와 후배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 또한 이러한 철학의 연장선상에 있다.

나종민 동문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많은 경험, 체험을 하는 후배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소중하고 값진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강의실에서 후배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나종민 강의실’ 현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나종민 강의실’ 현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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