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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의원, 브랜드를 높혀 성북구의 자존심 찾아 오겠다

^^^▲ 성북구의회 김 태수 의원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장위뉴타운과 우이천 개발 그리고 중랑천변 일대 개발을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눈만 뜨면 생각이 납니다."

"주민과의 약속을 임기 내 꼭 실천에 옮겨 저를 의회로 보내준 주민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심정이며 이제 성북구를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머무르고 싶으며’ ‘누구나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워 하는 고장’으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특히 성북의 브랜드를 높여 경제적으로 부를 안겨주고 싶은 것이 지금의 제 심정으로 이것이 제가 주민들에 사랑 받는 비결이라 생각을 합니다."

이는 서울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김태수 의원이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지난 2005년 5월 31 기초의원 선거에서 성북 "아" 선거구(장위3동, 석관 1, 2동)에 당선된 김 태수 의원은 성북구민의 "큰 머슴"이라는 정신을 가슴 속에 간직한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브랜드를 높이는데 의정활동의 중심을 두고 있다.

그는 한마디로 주민들을 위한 대변자로서 "생활우선정치"라는 초심을 항상 기억하는 구 의원이라 소문이 자자하다.

김 의원은 성북구청의 뉴타운개발국 산하 7개과와 도시건설국 산하 5개과의 행정전반을 감사하는 도시건설위원회 부 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가지 사업을 뚝심 있게 추진해온 초선 의원이다.

김 태수 의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들을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크게 나누워 본다면 다섯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 첫번째로 도시건설위원회 부 위원장으로 중계동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장위동과 성북구를 경유해 왕십리를 운행하게 될 경전철을 건설하는데 있어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남다른 활동을 보이고 있다.

둘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낙후된 장위 3동 일대의 뉴타운을 조기에 착공해 브래드를 높혀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머무르고 싶으며 주민들의 재산의 가치를 한층 엎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셋째, 주민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져 우이천 변에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만들었으며 휴식 공간을 만들고져 지금도 해당 국, 과장들과 끈임없는 협상과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있다.

넷째, 중랑천 변에 체육시설 및 걷고 싶은 거리조성을 추진 중이며, 석계초등학교 인근 쓰레기 분리 수거장을 폐지시켜 악취와 공해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시켜 주고

다섯째, 관내 지역을 질 높은 문화와 교육 촌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드림랜드 공원화 사업을 차질없이 만들어 내고 장위동과 석관동 지구에 있는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님과 교육포럼을 펼치는 등 좋은 교육여건을 만들기에 많은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김태수 의원이 그 동안에 추진해 온 수 많은 사업중 이미 완료되었거나 추진되는 사업들을 살펴보자면 ▲우이천변 자전거 도로와 운동시설 설치 ▲중량천변 청소 및 체육시설 설치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우이천 장위동 지역에 취약지구로 재방 높이 보강공사 ▲서울시로 부터 4억원의 예산배정과 인라인 스케이트장 그리고 족구장을 설치 ▲석계초등학교 옆 중랑천 둔치 진입로에 성북구 예산 4천 5백만원을 들여 현대식 간이 화장실을 설치 ▲중랑천 둔치에 장미꽃 심기 사업등을 추진 ▲현재 장위 3동 제 2 경로당 옆 놀이터 시설을 전면 개보수 ▲석계역 5번 출구 앞 쓰레기 적치장을 오는 3월말까지 완전 정리 ▲석계역 5번 출구 앞 지하보도 및 지하차도에 5색 조명등 설치 계획 확정 ▲학교담장 헐기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등 이루 다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특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하및 지상 봉제공장을 운영하시는 영세가내 수공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뉴타운내 봉제타운의 타당성 검토 작업을 구청측과 협의 중에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 처리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잇다.

이렇듯 김태수 의원의 의정25시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구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시간의 연속이다.

성북구의 참일꾼이자 구민의 큰 머슴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김 의원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구민들을 위해서 그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거두어 더욱 살기좋은 성북구가 곧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본 취재기자에게도 자연스레 들게 된다.

훤칠한 키에 용모가 수려한 성북구가 배출한 성북지킴이 엘리트 의원이지만 법조인 출신답게 꼼꼼하고 한번 추진을 하면 꼭 해내고야 만다는 김 의원만의 평은 그의 인상만큼이나 강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김 의원은 어려서 부유하게 성장하였으나 한편으로는 성장하면서 어려운 과정도 겪은 2008년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젊은 의원의 표상이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참으로 국가 백년대계를 생각하고 성북구민을 위하는 참다운 풀뿌리 민주주의가 자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 의원이 이룩한 실적들을 듣고 져 의회를 찾은 본 기자는 다정 다감하면서 일에는 꼼꼼하기로 소문난 김태수 의원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였고 이에 대한 그의 시원스러운 답변을 들었으며 그 답변을 열거해 보았다.

▲ 우선 지난 2006년 7월 1일부터 지난 해 말까지 의회에 입성해 펼치신 구의회활동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인터넷 언론의 시조이자 젊은 보수언론의 자존심을 이끌어온 뉴스타운의 창립 8주년을 축하드리며 이런 인터넷 매체인 뉴스타운과 년 초 특별 인터뷰를 갖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제가 작년도에 추진한 사업 중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한 중랑천 사업으로, 중랑천 둔치는 남으로는 동대문구, 북으로는 노원구의 정 가운데에 위치한 중랑천은 넓이(폭)는 약 40~50미터이고 길이는 약 950미터로 다른 구에 비해서는 다소 협소한 편이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개발행위가 일절 이루어지지 않아 왔던 곳 중 대표적인 곳 입니다.

따라서 구민들로서는 이러한 제대로 개발되지 않은 구간을 보면서 개발 발전된 타 지역과의 차이에 대하여 불만 및 민원 등을 제기하여 왔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보기 흉한 하수관로가 매설되어 있고 송유관이 의정부까지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구민 들이 사고를 당할 위험성이 내포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민원을 보고 저는 2006년 5월 31일 지방선거 유세시 선거에 당선된다면 반드시 이를 개선하겠노라고 주민들 앞에 공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선 후 처음으로 구정활동을 한 곳이 바로 이 중랑천 둔치이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의 개선을 적극 추진하여 이곳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었습니다. 자전거도로는 일직선으로 곧게 뻗게 만들어 구민들께서 운동하기에도 좋으며 도시미관상으로도 훌륭한 성북구민의 효용성 있는 참다운 자산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도 가끔 이곳을 찾아 운동을 하는데 이곳을 이용하시는 구민들께서 저에게 참 훌륭한 일을 했다는 말을 들으면 참으로 의정활동하기를 잘했다는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리고 성북구 관내 둔치에는 변변한 체육시설 하나 구비되어 있지 않아 거주하는 구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저는 구의회 집행부에 수십 번에 걸쳐 문제점을 제기하고 체육시설을 구비하여 줄 것을 강력 요청해 서울시로부터 4억원의 예산배정과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족구장을 설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올 3월부터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랑천 둔치는 계속하여 구 의회 및 구청 집행부와 상의하여 장미꽃 심기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석관동 석계초등학교 옆 중랑천 둔치 진입로에 성북구예산 4천5백만원을 들여 2007년 8월 10일 현대식 간이화장실을 설치하였습니다.

저의 지역구인 장위3동은 현재 뉴타운으로 지정되어 성북구 또는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받기가 무척 어려운 실정입니다.

또한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가 타 지역에 비하여 노후도도 심각할뿐더러 턱 없이 부족한 실정에 있습니다.

이러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폐쇄되어 이곳은 이 지역의 불량청소년의 탈선장소로 변질되어 가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현재 장위3동 제2경로당 옆 놀이터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여 동네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 및 지역주민들의 운동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구의회 집행부의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추후 예산을 확보하여 진행할 사업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2007년 6월 본 회기 시 구정질의를 통하여 의견을 개진한 부분 중, 석계초등학교 옆 성북구 재활용분리수거장 이전에 대한 질의 답변부분에 대해서는 학교교육법에 근거하여 구청 집행부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여 놓은 상태로, 2009년도에 제3의 장소로 이전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냈습니다.

아울러 석계역 5번 출구 앞 쓰레기 적치장은 지난 10여년간 구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대표적인 구 행정의 잘못된 행정입니다.

사실 서울시에는 단 한 곳도 지하철 출구 앞에는 적치장이 있는 곳이 없습니다. 이는 시대에 역행하는 구태의연한 행정 사례로 2008년 3월까지는 완전철수 정리하겠다는 답변을 구청으로부터 받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석관동은 우이천과 중랑천이 합수되는 지역이므로 중랑천은 하천개발을 도심지형에 맞게 잘 설계하여 항상 물이 흐르도록 되어 있지만, 우이천은 비수기일 때 물의 양은 아주 미미할 정도로 흐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365일 중 성수기(우기)를 제외한 320일 정도는 심한 악취가 진동하여 구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이로 인하여 사통팔달의 좋은 도로망의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오르지 않는 등의 악 영향과 또한 서울시내 다른 구민들이 본 지역으로의 전입을 꺼리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우이천 하류 즉 석관동 일대의 악취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약 2억원의 예산을 올 추경예산에 편성, 문제를 해결하도록 대안을 모색 중에 있던 중, 이 지역 두산아파트와 신이문 기지창에서 지하관로로 일년내내 일정한 양의 지하수가 배출되는 것을 발견하여 이 지하수를 석관동 배수펌프장으로 관로를 연결하여 조석으로 지하수를 흘려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석계역 5번 출구 앞 지하보도 및 차도가 저녁 일몰 이후 어둡고 또한 그 위로는 1호선 및 국철이 다니는 관계로 지하도 양 입구가 미관상 보기 흉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구의회집행부와 협의하여 약 5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관련 철도청과 협의가 끝나는 대로 올 상반기 중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석관동 뉴타운 사업이 상당히 늦어질 경우 5번 출구를 기점으로 반경 500미터이내를 역세권 권역으로 묶어서 개발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이 지역은 향후 주거지형으로의 개발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준주거지나 또는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을 추진하여 새로운 석관동, 살맛나는 석관동으로 탈바꿈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하여 현재 서울시로부터 1차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서를 받은 사실도 있습니다.

성북구 관내에는 다른 지역에 비하여 봉제공장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관내를 다니다보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하 및 지상 봉제공장을 운영하시는 영세가내 수공업자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에 놀라실 겁니다.

저는 이러한 봉제공장을 하시는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뉴타운 내에 봉제타운의 타당성 검토 작업을 구청측과 협의 중에 있으며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처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학교담장 헐기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담장 헐기작업의 일환으로 장위 3동 소재 광운초등학교는 주민들에게 학교운동장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주민들의 주차문제를 해소를 약속,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성북구비 4천8백만원을 지원 받았으며, 석관고등학교측에도 5억원을 지원하여 현재와 같은 열악한 상태의 담장을 헐고 투명하고 미관을 고려한 담장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 작년 의정활동을 평가하신다면 어떻게 말씀하실 수 있으십니까?

저는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의원입니다.

지난 1년 6개월을 돌이켜보면 한편으로는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 간 것 같아 아쉬운 점도 많습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는 것은 그 만큼 지역구 활동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선배 및 동료의원들께서도 저에게 과분할 정도의 칭찬을 해 주셨는데 이는 제가 초선의원으로서 구정 질문 시 보통 사람은 감히 엄두도 못내는 포괄질문이 아닌 일문일답으로 구정질문을 펼친 것이 아마도 구민 및 동료의원들로부터 높게 평가받게 된 결과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저는 진실로 구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왔습니다. 다양한 구민들의 요청 및 성북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앞으로도 불철주야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의 업적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평가는 저로 하여금 더욱 성북구민들을 위하여 더욱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하며 또한 이러한 평가는 제 마음을 더욱 무겁게 짓눌러 거대한 역사적 사명감마저 느끼게 합니다.

정말로 진실 되게 단 한분의 구민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 이제 신정부가 들어서는 2008년도에 의원님께서 가장 주안을 두고 추진하실 사업은 어떠한 것이 있으며 아울러 어떠한 활동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네, 우선 ‘신이문 기지창 계획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본의원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숙원사업이며 염원하는 사업입니다.

저는 의원생활을 시작하면서 아주 작은 일이라도 구민들과 상의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이 사업은 지역 구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석관동을 뉴타운 개발과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장위동 뉴타운 용적률로 인하여 주민들께서 불평 불만이 많이 있으신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따라서 저는 용적률 상향 조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신이문 전동차 정비 기지창은 지난 40여년간 연탄공장 운영으로 주민에게 피해를 드렸던 곳으로 이곳의 개선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하여,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을 해치고 주민 민원을 초래하였던 소음과 분진을 초래하는 기지창에 인공대지를 조성하고 소음을 차단하여 체육공원을 설치하자는 것입니다.

현 신이문 전동차 기지창(현 이문차량 사무소)의 현황은 경정비 일일 350량, 중정비 연간 300량, 일일 190량 유치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17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5년 7월에 준공된 곳입니다.

현 기지창의 문제점으로는 야간 작업 소음 및 기지창 진입시의 전동차 소음으로 주변 아파트 2,500여 세대와 초․중․고 3개 학교의 소음 민원이 13년간 반복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지역에 있어 장애가 되는 가장 혐오스런 기지창으로 40년 연탄공장 피해지역에 기지창을 설치하여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주거환경 및 주민 건강을 해치는 시설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 기지창은 석관동 주거지역과 중량천 둔치 주민여가시설의 단절을 초래하고 신설 지하보차도의 통행로에도 보행시 위험을 제기하는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지역주민의 행정신뢰문제도 제기되는 데, 1997년 기지창 건설을 위한 철도청 계획(안)에 철로 위에 공원, 주차장, 체육시설로 인공대지 70,162㎡ (21,224평)을 조성하여 설치하는 것으로 추진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1999년 11월 기지창 건설사업 실시계획 인가시(건교부 357호) 현재의 규모로 성북구에 인공대지 건설조건 없이 승인된 바 있습니다. 이 사업은 성북구 주민에 대한 행정신뢰를 회복하고 구민 행복추구를 위한 인공대지 조성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이 사업은 한국철도공사로 주체가 이행되어야 합니다.

기지창 입지 선정상의 문제로, 철도청은 입지 선정시 ‘동부전동차사무소는 철도부지로 주거지역과 자연 격리되어 있어 최적지’라고 하였으나 오히려 이곳은 초․중․고등학교와 6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주거지역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이는 계획시 기지창 일대를 ‘복개하여 지상토지 이용률 제고’하겠다는 취지와는 무관하게성북구 관내는 복개된 인공대지가 전무하고 소음으로 주민 고통만 심화되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이제 이곳은 개선되어야 바뀌어야 합니다. 신이문 기지창 개발 즉, 사업명 ‘신이문 기지창 체육공원 개발’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약 700억원의 사업비를 투하하여 성북구 석관동 27-2일대, 동대문구 이문동 7번지 일대 동부전동차사무소 철도시설 219,910㎡㎡(66,640평)에서 성북구 109,136㎡(33,071평)중 개발가능한 53,246㎡ 부지(예정면적)에 체육공원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기지창 일대에 경원선 운행구간을 제외한 철로위로 복개구조물을 설치하여 소음을 차단하고 인공대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는 1997년 6월 당시의 철도청 기지창 건설계획에도 인공대지 조성(안)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의 계획내역을 보면 인공대지 총 70,162㎡(21,224평), 성북구 35,995㎡(10,888평)를 조성,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을 설치하여 주민체육공원을 조성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한편 앞으로의 추진계획은 2008년에는 사업자를 선정하고, 2009~2010년에는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인허가를 획득하며, 2011~2012년 간에는 지장물 철거와 대지를 조성하고 2012~2014년간에는 시설공사를 끝내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인공대지 체육공원개발사업의 기대효과와 파급효과로는 기지창 건설로 발생하는 기지창 스킬소음과 분진 등으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체육 레저공간의 확충으로 주민 건강에 기여하며, 지역 혐오시설을 주민 친화공간으로 재창조하여 중량천 체육시설과 연계된 스포츠메카로 지역개발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음의 직접피해지역인 석관동 두산아파트 1998세대, 중앙하이츠 315세대, 코오롱 아파트 500세대 및 초․중․고등학교 의 소음 피해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국제규격 축구장을 2개 확보하여 동북부지역인 성북, 동대문, 중량, 노원, 강북구 230만 주민 및 서울시 5만 축구동호인과 생활체육인에게 축제 경연장소 등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특히 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밀접한 구정활동은 어떠한 것이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구민들에게 주는 편의 및 효과는 무엇입니까?

네, 성북구 관내에는 재래시장이 서울시내의 타 구에 비해 상당히 많습니다. 요즈음 경기가 워낙 침체되어 있어 재래시장 상인들은 장사가 안 된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으로 이러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1년에 두 번 구정과 추석 때 재래시장 주변 주차장을 3일 간 무료 개방하는 것을 제기하였습니다.

또한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문제가 심각한 재래시장은 시도에 관해서는 서울시에, 구도에 관해서는 성북구청에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구청과 구의회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저의 요청에 따라 관내인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에 공문을 발송, 경찰공무원들의 교통단속을 미연에 차단하였으며 재래시장 활성화방안을 위하여 피켓을 만들어 홍보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활동은 구민들에게 좋은 선한 행정의 표본이 되었고 지역상인 및 구민들에게도 생활편의를 제공한 좋은 선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구의회활동은 어떻게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며 아울러 다양한 구민들의 요구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 나갈 생각인지?

네, 의원 개개인들도 앞으로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구의회활동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의원 개개인의 소신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당리당략에 이끌려 자기의 소신을 피력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발전과 성북구의 미래를 위하여 항상 연구 노력하는 자세로 매진하자는 것입니다.

이는 진보하지 못하면 향후 성북구의 발전에 있어 필요한 성장 동력 기능이 멈춰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아울러 지역살림을 꼼꼼히 챙기고 단순하게 한 치 앞만 보는 것이 아니라 크게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하면서 구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나가는 것이 성북구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리라 믿어집니다.

끊임없는 변화에 대해 도전하면서 백전불굴의 자세로 그리고 진취적인 자세로 국리민복을 위하여 나가는 것이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한 단계 성숙시키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달성되리라 믿어집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과거를 잊고 이제는 미래를 향하여 함께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앞으로 도시건설위원회의 추진활동 및 구의회 활동의 비전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십시오.

네, 그동안 저의 도시건설위원회는 윤 만환 위원장님과 함께 일을 해오면서 아무런 문제없이 효율적으로 잘 운영되어 왔습니다.

저는 본 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중간 가교역할에 충실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에 충실히 열심히 해 나갈 것입니다.

위원회 회의에서도 피력하였듯이 성북구는 앞으로 향후 20년간 크고 작은 개발들이 많이 이루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먼 미래에 우리 자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성북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살기 좋은 성북 건설을 위하여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이를 위하여 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의회 집행부에서 의견 청취안이 상정될 경우 반드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한 번 더 보고 두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배가하였습니다.

저는 위원회의 위상과 훗날 후배 의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생각입니다. 성북구정도 과거의 관행에 구애받지 말고 허심탄회하게 구민들의 의견을 들어가면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구민 여러분들과 뉴스타운 독자들에게 신년인사를 해주시지요.

2008년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북구민 모든 분들과 창립 8주년을 맞은 뉴스타운 오든 관계자들에게 환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밝은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더욱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는 성북구의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기필코 석관동 및 장위3동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온 정열을 쏟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항상 구민 여러분들과 뉴스타운의 모든 관계자들의 모든 가정에 기쁨과 보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기자는 우리 국가의 앞날이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성북구에 김태수 의원과 같은 역량 있고 능력 있는 역사적 철학을 겸비한 많은 인재가 나오겠지만, 현재로서는 김 태수 의원과 같이 성북이 배출한 인물을 널리 지지하고 후원하고 같이 손잡고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김태수 의원이 앞으로 어떠한 정치적 행보나 역할을 할지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현재의 그의 의정활동을 보면서 앞으로 나름대로의 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모쪼록 서울시의 여러 구 중에서 신흥 중심지로서 커다란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보여 지는 성북구의 발전을 위하여 김태수 의원 그의 커다란 역할과 헌신, 그리고 노력을 기원해 본다.

^^^▲ 도시건설 상임위원회 의정 활동을 하는 김태수 의원서울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이 상임위에서 중랑천 개발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이런 정책은 어떨까요?서울 성북구의회 김태수의원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정책 건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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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분리수거장 이전문제 개진서울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이 동료 도시건설위원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장 이전문제에 대해서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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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리 수거장을 없애 주세요!서울 성북구의회 김태수 의원이 석관동 소재 석관초등학교 옆 재활용 분리 수거장에서 성북구청 집행부에게 악취 발생 원인 및 분리수거장 이전 문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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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만 2008-02-20 12:26:18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당당히 일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익명 2008-11-25 09:38:43
김태수의원님 정말 많은 일들을 추진하시고, 해냈습니다.
정말로 존경스럽고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더 성북구 발전을 위하여 좋은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배기호 2008-11-25 09:47:40
너무 많은일들을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존경 스럽습니다.
의원님이 추진하신 석계역 우이천 악취 제거 공사가 시작되었고, 오늘 서울신문에도 기사가 실렸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리고 한가지더 건의 드릴사항은 한화그랑빌앞 민방위교육장옆
쓰레기하치장도 바른시일안에 이전을 시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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