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농촌지역 주민대상 ‘화재예방 안전뉴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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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농촌지역 주민대상 ‘화재예방 안전뉴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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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은 겨울철 주택화재가 많아지는 농촌지역의 화재안전을 위한‘화재예방 안전뉴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5년간 원주 관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는 총 415건으로 매년 평균 83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가구 수 대비 화재발생빈도가 농촌지역이 61%로 도심지역보다 높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농촌지역에 주택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화목보일러 등 화기의 취급이 많고 열선 등 동파예방을 위한 전열기구의 사용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노후된 주택이 많고 고령층이 거주하는 농촌지역 특성상 집 자체에 화재 취약요소가 비교적 많고 주민들 대다수가 고령층으로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

원주소방서는 원주시청과 협업해 이미 농촌지역 각 가구마다 설치되어 있는 ‘마을 무선방송시스템’을 활용해 월 1~2회 소방안전뉴스를 송출한다. 뉴스는 화목보일러, 난방기구, 동파방지 열선 등에 대한 안전한 사용을 당부하고 자체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면서 화재가 예방되도록 하는 것이다.

‘마을 무선방송시스템’은 현재 129개 마을 4,038가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각 세대에 부재중인 주민을 위해 단말기에서 재청취 기능이 제공된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 농촌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이 제한되었으나 이번 ‘마을 무선방송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인 소방안전뉴스를 송출함으로서 화재예방에 효과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뉴스 송출은 원주소방서와 원주시청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이라며 "안전뉴스를 청취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화재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원주소방서도 더욱 세심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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