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코로나19 불황 속 1조 2,876억 원 투자유치 달성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충주시, 코로나19 불황 속 1조 2,876억 원 투자유치 달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40개 기업 충주시와 투자협약 체결
신규 및 증설 투자 통해 2,035명의 우량일자리 창출
현대엘리베이터 공사
현대엘리베이터 공사 현장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경기 불황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1조2,876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올해 총 40개 기업이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거나 신규 및 증설 투자를 통해 2,035명의 우량일자리 창출 및 1조 2,876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코로나19로 제조업 시장이 불황을 겪으며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는 등 한층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 1월 소형가전 전문기업인 하나엔지니어링코리아(주)와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대표기업인 유한킴벌리(주),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기업 우정에이치앤씨(주), 첨단소재 기업 코스모신소재(주), 자동차 내장재를 생산하는 ㈜보원케미칼, 승강기 부품 기업 ㈜정일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는 충북 북부권 사업장의 산재 예방 서비스를 담당하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를 충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시는 제조업 혁신 분야와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의 핵심기업 유치에 집중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충주의 미래 성장 동력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차별화된 투자환경 홍보와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으로 투자유치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용탄동 제5 일반산단으로 이전을 시작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및 신공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주요 협력사들이 이전을 마무리하는 등 향후 관련 기업의 충주 투자유치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