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시범적으로 유휴지 3곳을 선정해 지난 5월부터 화수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송현3동 통장자율회, 송림1동 새마을회 등 3개 단체와 함께 조성한 ‘주민 참여형 도시텃밭’이 첫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
허인환 동구청장과 참여 단체회원들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이틀간 텃밭에서 ‘동구 행복나눔 텃밭 수확행사’를 펼치며 그동안 경작해 온 고구마를 수확했다. 구는 수확한 고구마를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증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올해 참여단체들의 지속적 사업 추진과 함께 공동체 의식, 더불어 이웃 사랑 실천 등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만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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