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과수원 환경개선제 대량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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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과수원 환경개선제 대량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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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미생물 활용 환경개선제 33톤 시범 제조·공급
2주간 450여 농가 90톤 분량(살포면적 450ha) 신청 접수
미생물 바실러스균(고초균)과 EM, 쌀겨 또는 소맥피에 당밀, 숯가루와 함께 혼합
친환경 과수원 환경개선제 대량공급
친환경 과수원 환경개선제 대량공급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미생물을 활용한 환경개선제를 화상병 발생농가 중 과원과 인근지역 과수농가 등에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 미생물 활용 환경개선제 33톤을 시범적으로 제조·공급해 과수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센터는 지난 2주간 공급신청을 받은 결과 450여 농가에 90톤 분량(살포면적 450ha)이 신청이 접수했으며, 이달 하순까지 10kg씩 소포장해 농가에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과원 환경개선제의 주요 미생물은 바실러스균(고초균)과 EM이며, 쌀겨 또는 소맥피에 당밀, 숯가루와 함께 혼합한 후 일주일 정도 발효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센터는 대량제조를 위해 관내농가들이 대형혼합기 및 장비 대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선제를 제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청농가는 안내 문자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개선제를 수령한 후, 10a당 20kg 내외로 과수원 토양에 흩뿌려 사용하면 된다.

환경개선제는 과수나무 생육에 유익한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나무를 건강하게 하고 과수화상병 등 유해균과 길항작용(먹이·공간을 두고 경합)을 통해 병균의 생육을 억제해 병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도 건강한 환경에 있어야 병에 안 걸리는 것처럼 건강한 과원 조성이 병해충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며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동절기 관리로 궤양 제거와 작업 도구 및 대인 소독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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