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미)가 9월부터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만 17세 이상 청소년에게 원주시 상징 캐릭터인 ‘꽁드리’를 활용한 축하카드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꽁드리’ 축하카드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기념하고 예비 성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축하와 응원 메시지뿐만 아니라 ‘꽁드리’ 소개, 주민등록증 분실신고 및 재발급에 대한 정보도 담겨있다.
김경미 무실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예비 성년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은 만 17세 이상이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 동안 주민등록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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