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문학터널 구조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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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학터널 구조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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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무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문학터널' 시민 아이디어 공모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문학터널' 시민 아이디어 공모

인천 문학터널이 20년간의 유료운영을 마치고 내년 4월 무료화하는 가운데 인천시가 시민 아이디어를 담아 구조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다음달 24일까지 문학터널 통행료 구조개선 방안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문학터널은 소형차 기준으로 800원의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지만, 내년 4월부터는 무료로 운영하게 된다. 기존 보행통로가 없는 관계로 운동·산책을 위해 문학산을 찾는 이용객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았고, 야간 안전사고의 우려도 컸다.

이에 따라 이번 용역에서는 구조개선사업과 함께 문학터널로 단절된 미추홀구 문학동과 연수구 청학동을 연결하는 터널 내 보행자 도로 설치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통행료 무료화에 따라 요금소 철거로 생기는 도로 여유부지에 대해서는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해 활용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공모대상은 인천시민이며, 공모내용은 여유부지에 대한 녹지대 조성계획(수종 등), 녹지대 외 기타 활용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안서 등을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우수상 등 10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종선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문학터널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참여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활용방안을 발굴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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