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를 맡을 국민평가단 20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공모전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활안전 공공디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의 변화에 맞춰 재난 예방, 재난상황 긴급대응, 재난 이후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심사는 사전 심사와 다음달 10일 예정된 온라인 본선 심사로 진행된다. 이 중 본선 심사에서 국민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이 아이디어 공감도, 작품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 비중 40%, 60%를 각각 맡아 최종 순위를 정하게 된다.
국민평가단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20명을 9월 7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디자인 경기 홈페이지에서 국민평가단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금상 2점(각 300만원), 은상 3점(각 200만원), 동상 4점(각 100만원)에 각각 상금과 도지사상이 수여된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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