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본격 수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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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본격 수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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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이 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협동조합을 통해 미국을 향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 협동조합(이사장 이병용)은 지난 2020년 3월 한국 농수산특산물의 수출 및 글로벌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글로벌 마케팅 대행사 허밍아이엠씨, 국내 최대 규모의 황태 생산가공업체 용대황태연합단 대륭, 프랜차이즈 및 가정간편식 기업 교동전선생, 미국 판매법인 울타리 USA 등을 조합원으로 결성되었다.

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협동조합(이사장 이병용)은 미국 현지 판매법인 울타리USA(대표이사 신상곤)와 MOU를 체결하고 대한민국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미국 내 울타리USA 직영매장 및 울타리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하늘내린로컬푸드협동조합 “황태떡국”, 인제5대명품로컬푸드협동조합“설악산쿠키”, 설악자연농원영농조합법인 “여주환, 보이차”등 한화 1,600만원 상당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이며 지난 8월 23일 북면 농공단지에서 선적식을 마쳤다.

이병용 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협동조합 이사장은 “인제 용대리 황태와 같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좋은 특산품 중에도 아직 해외 수출이라는 높은 벽을 넘지 못하는 상품들이 많다”며 “케이푸드글로벌마케팅협동조합과 울타리USA가 함께 노력하여 더 많은 지역 특산품들의 수출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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