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원도심 14명, 영종국제도시 11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실시했던 여성친화도시 이해를 위한 아카데미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중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주민이 정책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중구 관내 공원 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아카데미 수료일인 17일에는 공원 모니터링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공원을 직접 다니면서 느꼈던 문제점과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결과보고회에서 제시된 주민참여단의 의견은 구정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중구는 주민 의견이나 개선 요구사항이 정책 과정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민선 7기 인천 중구청장의 공약사항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홍인청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구정 정책에 참여하는 주민협의체 구성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이 정책에서 배제되지 않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구민 모두가 참여하는 양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도시를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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