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대 생활치료센터 사용 연장...1천여병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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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대 생활치료센터 사용 연장...1천여병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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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학생들에 감사, 불편 없도록 최선 다할 것"
경기대 제14호 생활치료센터
경기대 제14호 생활치료센터 내부. /사진제공=경기대

경기도가 경기대학교 기숙사 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의 사용기간 연장에 합의해 준 경기대 학생·교직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기대학교 총학생회와 전준철 총장직무대행은 13일 제14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기대 기숙사의 사용기한 연장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제14호 생활치료센터는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학생과 학교 측의 협조로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이 연장됐다.

이는 4차 대유행으로 병상이 부족해지는 시점에 나온 결정으로,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약 1천실 규모의 병상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겨울에 이어 또 한 번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경기대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훈연구원과 대체숙소 사용기한 연장을 추진하는 등 학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대 기숙사는 지난해 12월 17일 제10호 생활치료센터로 문을 열어 올해 1월 28일까지 1,954명의 코로나19 경증환자가 치료를 받고 일상 복귀를 도왔다. 4차 대유행이 발발한 지난달 14일 제14호 생활치료센터로 개소해 지난 12일까지 3,181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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