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대마왕님! 백신 가지고 사기 치지 맙시다.”
김영환 전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서 “이제 치사율이 적으니 K-방역이 최고라고 자회자찬 그만 좀 하고 왜 백신을 시원하게 마련하지 못해 20-50대 접종을 못 하는지 말해보라”고 다그쳤다.
이어 “언제 마스크 벗고 거리두기가 끝나는지 속 시원히 말씀 좀 하라”며 “드루킹 김경수 한 몸 되신 대통령님”이라고 꼬집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제발 재난지원금 가지고 백신 먼저 사 주시고 내년 백신도 마련해 주시고 변이바이러스 대비 부스터샷도 준비 좀 하라”며 “제발 북한 퍼 주기 전에 우리 국민 백신이 먼저고 마스크 벗고 일상생활 하기전에 남북정상회담 쇼윙 이벤트 제발 그만하라”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이제 자화자찬도 신물이 나고 김정은 김여정 내정간섭도 짜증난다”며 “북한 경계 넘나드는 우리 국정원장도 이제 그만 나오셨으면 한다”고 비꼬았다.
아울러 “침묵대마왕님, 보좌관 앞에서 일방적인 소통 A-4 낭독 민망합니다 제발 숨 좀 쉬게 해주세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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