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방역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이달 4~9일까지로, 모집분야는 예방접종지원, 생활방역, 환경개선, 공공업무 지원 등 모두 460명이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이며,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11월 15일까지 추진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남동구민 중 취업취약계층, 코로나 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로 주 15시간~40시간 근무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참여 신청서는 남동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란에서 내려받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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