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연안부두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천 중구, 연안부두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중구는 지난 2일 중구 제1청 소회의실에서 ‘연안부두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참석한 가운데, 연안부두 일원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단기간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후 보도육교 2개소에 대한 색채 및 야간 사인을 개선하는 선도사업 착수에 따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 대상지인 축항로보도육교와 연안보도육교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안부두 진·출입 구간에 위치하고 있어 중구를 맞이하고 연안부두의 소개와 진입을 알리는 관문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특색 없는 경관과 시인성이 떨어지는 야간조명으로 대표성이 부족하고, 노후 상태로 주변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구는 연안부두 일원의 노후 환경시설 개선 필요성에 따라 ‘연안부두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공공디자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시범적으로 원도심 지역 주요 진출입로인 보도육교 2개소에 대한 시각적인 즐거움과 도시브랜드를 구축해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주민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진출입로 보도육교 2개소에 대한 디자인 개선이 향후 연안부두 일원에 대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후속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활력 증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