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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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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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공주시무인항공방제단, 무인헬기 항공방제로 농업 병해충 선제 대응

공주시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실을 감안,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올해 공동방제 시범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유구읍 일원에서 농업용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사진)를 실시했다는 것.

총 11개 지역농협 방제단이 관내 벼 재배지역 2816ha를 대상으로 7월과 8월 총 2차례 항공방제를 할 예정으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유구읍 벼 재배지역 363ha에 벼 도열병, 먹노린재 등 생육 중기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방제를 실시했다.

유구농협과 연계해 방제를 실시한 공주시무인항공방제단은 올해 도비와 시비, 자부담을 투입해 농업용 무인헬기 1대와 운반용 차량을 구입해 공동방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방제단은 무인멀티콥터 조종사 자격증을 갖춘 청년농업인 5명으로 구성됐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잦은 강우로 벼가 연약하게 웃자라 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류, 먹노린재 등 병해충 피해가 걱정되는데 무인항공기로 짧은 기간에 적기방제를 완료하여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드린 거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민간방제단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 헬리콥터는 1일 최대 65ha, 1시간에 약 10ha까지 방제할 수 있어 방제효율성과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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