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란 임명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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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방역 혼선 속에 어떤 판단 했나 긍금”

국민의힘은 9일 “지난 4월 임명을 강행했던 기모란 방역기획관이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된 지금까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묻고 싶다”며 “방역은 국민적 신뢰도가 바탕이 되어야 하지만 정작 기 기획관 임명 이후 방역 대응이 제대로 되었는지, 신중한 정책 결정이 이뤄졌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 속에서도 경제와 방역 사이에서 우왕좌왕한 혼선과정에 기 기획관의 판단이 개입된 것은 아닌가”라며 “게다가 지난 주말 8000여명이 모인 민노총의 시위에 대해서 미온적으로 대응하는 정부를 보며, 정작 지난해 광복절 집회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었다던 기 기획관은 어떠한 생각을 갖고 또 어떠한 입장 개진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따졌다.

국민의힘은 “애당초 전문성 부족은 물론,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인사가 청와대에서 방역을 총괄하고 있으니 방역대책이 신뢰와 일관성을 가질 리 만무하다”며 “잘못된 정책 판단으로 국민들이 고통을 받은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책임소재도 가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권이 아닌 국민의 입장을 헤아리는 방역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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