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글로벌서울안과, 유니세프한국에 1억원 기부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강남글로벌서울안과, 유니세프한국에 1억원 기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 어린이 지원 코로나19 긴급구호 동참
△7월 5일 마포구 소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욱 강남글로벌서울안과 대표원장(왼쪽)과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7월 5일 마포구 소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욱 강남글로벌서울안과 대표원장(왼쪽)과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5일 강남글로벌서울안과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 어린이 지원을 위해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은 유니세프 김연아 친선대사의 코백스 퍼실리티 기부 소식을 접한 한 병원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함께 돕고 싶다며 뜻을 전해와 이뤄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욱 대표원장은 “최근 김연아 친선대사의 기부 소식을 보며 저희도 의료인으로서 보탬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코로나19대확산으로 인도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얘기를 듣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인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구촌 어린이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강남글로벌서울안과에 감사드린다. 출산율이 높은 인도를 포함해 남아시아 지역은 코로나19 위기에 특히 취약한 곳이다. 현재 의료체계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어린이와 산모 사망률 급증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강남글로벌서울안과의 기금은 인도의 어린 생명들을 지켜내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혼란에 빠진 인도를 위해 마스크 850만 개와 얼굴 가리개175만개를 인도 전역에 공급하고, 의료용 산소농축기 7,650개와 백신 저온 저장을 위한 콜드체인 물품238,272개 이상을 급히 제공했다. 또한 24개 공항과 11개 항만에 대형 열상 스캐너 74대를 설치하고, 25개 주 73개 실험실에 RT-PCR 진단 기계 85대를 제공했으며, 추가 200대를 곧이어 수송할 예정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 어린이를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긴급구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