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와 인천시와 함께 대청중고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청소년 평화통일' 캠프를 18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평화통일캠프는 접경지역 서해5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남북관계와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청중고등학교 캠프는 '남북교류 우리손으로', '통일브랜딩', '청소년 평화통일 선언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도에 참여한 학교 선생님은 “학생들이 남북관계와 평화통일에 대해 자기 의견을 나타내고 또래 친구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평화통일캠프를 계기로 학생들이 남북관계와 평화 그리고 통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남북관계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더욱더 남북관계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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