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 2021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인천의 산업 거점 만석동’ 기획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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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 2021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인천의 산업 거점 만석동’ 기획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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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석동의 산업사와 사람들 이야기 담아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18일부터 ‘인천의 산업 거점 만석동’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구의 2021년도시생활사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새롭게 마련한 기획전시로, 동구의 북쪽 해안에 위치한 지역인 만석동의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던 오래된 마을 이야기부터 개항의 물결을 타고 점차 변화하기 시작한 변모사와 1905년 만석동 일대와 묘도의 매립 이후 공장이 육성된 뒤 오늘날로 이어지는 ‘만석동의 산업 역사’그리고 ‘만석동 사람들’을 주제로 만석동 주민들을 인터뷰한 2부작으로 기획됐다.

특히 ‘만석동 사람들’은 만석부두, 물치도와 관련된 주민들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사람들의 기억을 기록한 전시로 만석동에 있던 공장들의 위치와 주요 사건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타임라인으로 풀어낸 1부와 만석동의 오래된 대장간이었던 신일철공소를 소개하고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보관해오던 故박상규씨의 작업 도구와 그가 만든 배못 일부를 전시한 2부로 기획돼 만석동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사진기획실 내부 모습

구 관계자는 “개항 이후 활발하게 전개된 만석동의 산업사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고자 했다”며 “만석동의 기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체험코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말까지 지속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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