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배지 배부 등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자는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까지 마치고 14일이 지난 예방접종 완료자이다.
이달부터 1차 접종자 및 예방접종 완료자는 8인까지 가능한 직계가족 모임 인원에서 제외된다.
7월 1일부터는 1차 접종자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인원 제한에서 배제된다. 또한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서 배제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현재 운영이 중단된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재개 및 공공시설 이용료를 할인해 주거나 전액 면제도 검토 중이다”며, “이외에도 다각적으로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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