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화중학교의 자랑 운동부, 경기도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날개를 펴고 꿈을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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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화중학교의 자랑 운동부, 경기도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날개를 펴고 꿈을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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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와 감독교사의 민주적인 훈련방식으로 신체적 자율성 보장 매우 질 높은 교육

 

태권도 선수단 /안화중학교

안화중학교는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다양한 운동 경험을 통해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소재 안화중학교(교장 서영란)는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으로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습권과 인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워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 대회 출전으로 발생하는 수업결손은 e – school 운영으로 보충학습 및 상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선수 모두 최저 학력 수준 이상자이다.

학생선수는 학교운동부와 개인 학생선수들로 이루어지는데 학교운동부는 태권도 선수로 구성된 학교 내 운동부이고 개인학생선수는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와 제34조에 따른 체육단체에 등록되어 선수로 활동하는 학생을 말한다.

운동부에는 학교대표 단체 태권도 선수 15명과 개인 학생선수로 축구 분야 4명, 태권도품새 분야 11명, 수영 분야 1명, 골프 분야 1명, 피겨 분야 1명, 승마 분야 1명, 소프트볼 분야 17명으로 총 51명의 학생이 활동 중이다.

학생선수들은 안화중학교의 자랑이기도 하다. 학생 중심의 훈련 분위기를 조성하여 음악을 들으면서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은 코치와 감독교사의 민주적인 훈련방식으로 신체적 자율성을 보장하여 매우 질 높은 결과를 가져온 교육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가평에서 열린 경기도 종별태권도대회 겸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1차 선발전에서는 본교 3학년 이형선, 김은채 학생과 2학년 최종서 학생이 금메달, 2학년 임휘묵 학생이 은메달, 2학년 우승철, 전우현과 1학년 손종우 학생이 동메달을 땄다. 또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된 제51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단체 대항 태권도대회에서 동메달 1개,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린 전국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는 동메달 5개, 6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제43회 경기도 태권도 협회장기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선발전에서는 동메달 7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개인 학생선수 중 1학년 채의령 학생이 제7회 경기도회장배 피겨스케이팅대회에서 1위를 하였으며 1학년 이수아는 승마 부문 선수로 2021 풀뿌리발리오스클럽 대항전 릴레이에서 2위를 하는 등 기량을 발휘했다.

서영란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부단히 노력하는 학생들의 땀과 선생님의 지도력과 학부모님의 헌신적인 지원이 아우러진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안화중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달란트를 찾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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