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거래사회(이하 기술거래사회)는 5월 31일 오후 2시 서울스퀘어(3층 중회의실)에서 기술거래사, 기술가치평가사 등 기술거래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기업 기술이전 지원 및 확산사업’(이하 T-Market) 추진을 위한 T-Market 사업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기술거래사회는 이번 ‘T-Market 사업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간 기업이 직면한 혁신성장의 한계를 타개하기 위해 민간이 보유한 공급기술 및 수요기업 발굴, 기술 이전·거래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기술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해 민간 기술이전 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2021년 T-Market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술이전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한 수요·공급 기업 및 기술 발굴, 기술 중개 및 이전 계약 체결 지원, 특허기술 동영상 제작 지원 등
둘째, 기업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BM 수립 지원, 기술가치 평가 등과 기술거래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
셋째, 민간기술거래시장 촉진을 위한 기술 이전 설명회, 우수기술 발굴 경진대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기술거래사회는 4월 T-Market 사업추진단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자 중 경력, 전공, 기술이전 실적 등을 평가해 기술거래사 및 기술가치평가사 등 기술거래전문가 160여 명으로 사업추진단을 1차 구성했으며, 6월, 8월, 10월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NTB+와 연동해 명실공히 공공기술과 민간기술을 아우르는 기술 수요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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