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래아트홀, '마티네콘서트 마실' 넌버벌 연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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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소래아트홀, '마티네콘서트 마실' 넌버벌 연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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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오전 11시 개막

인천 남동소래아트홀(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공성일)은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이하 마실) 5월 공연으로 ‘예술무대 산’의 넌버벌 연극 <그의 하루>를 선보인다.

‘예술무대 산’은 인형이 배우로써 무대 위에서 숨 쉴 수 있도록 생명을 불어넣고 인형극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인형극의 문법을 발견하고 실험하는 것을 목표로, 다채로운 이야기와 시각효과의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관객에게 즐거움, 감동, 여운을 제공하고 나아가 삶의 화두를 제시하는 창작 단체이다.

<그의 하루>는 덜 깬 눈을 비비며 아침 일찍 일어나 복잡한 대중교통의 체증에 시달리며 출근하고, 하루 종일 상사 눈치를 보며 일하다가 퇴근하는 직장인의 하루를 상징적으로 압축한 작품으로, 대사 대신 인형과 오브제, 배우의 마임 등으로 마치 한 편의 시와 같이 구성되어 흘러가는 공연이다.

상사의 거대한 얼굴이 입을 들썩거리고 툭 튀어나온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며 공포감을 조성하는 장면이나, 잘빠진 다리를 상징하는 실적그래프가 춤을 추며 주인공을 유혹하는 장면 등을 통해 익숙하게 들어본 음악과 어우러져 주인공의 심리상태와 대사를 대신하는 <그의 하루>의 독특한 표현방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공연 시 좌석일부를 제한, 사전 전화예약, 열화상 카메라 등의 발열검사, QR전자출입, 마스크 착용, 좌석 간 띄어 앉기, 공연 전후 소독 및 환기 등으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다음 6월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국악 크로스오버그룹 ‘고래야’의 <박수무곡 콘서트>(30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로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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