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모든 가정에 해충기피제 지원
인천시 강화군, 모든 가정에 해충기피제 지원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1.05.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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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보건소가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으로 마을 곳곳을 방역하고 있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모기, 진드기 등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관내 모든 가정에 해충기피제 지원을 한다.

군 보건소는 전체 세대를 대상으로 3만 5천여 개의 해충기피제를 이달부터 마을 이장을 통해 배부한다. 예년보다 1개월 앞서 공급을 완료해 이른 해충 발생 및 농번기 야외활동 시기에 대비할 방침이다.

성충·유충 방제약품을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비치해 필요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모기훈증기 등 휴대용 방역장비를 군민에게 일정 기간 대여해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해충매개 감염병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쯔쯔가무시증,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대표적이며, 캠핑,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에 피부 물림으로 감염된다.

이들 감염병은 아직까지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기피제 사용이 필수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더운 날씨에 해충이 일찍 발생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별 민간위탁 병역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전담 방제차를 운영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배부된 기피제 등을 활용해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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